공지사항
126회 기술사 합격자 합격수기
[126회 건설안전C 남충모님]
합격수기입니다.
아마 이곳에 합격 수기를 남기신 분 들 중 제가 가장 오랜 시간+많은 시험을 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첫 시험이 116회였고 126회가 되어서야 합격을 하게되었네요
(중간에 사정으로 못치른 시험이 있긴 했지만 대략 7~8회는 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의 공부에 관한 내용을 일일이 열거 할 수 는 없지만
기술사 시험을 만만하게 보고 시작한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첫 시험을 치르기 전 OO기술사 학원에서 이론반을 1회 수강한 뒤
독학 공부로 2회 정도 더 치르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을 가지 않고 독학은 한계가 있었고
그러던 중 이곳이 아닌 다른 밴드를 통해 교재를 구입하고
또다시 독학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대략 시험을 6~7번 이런식으로 친듯 하네요)
이때까지 제가 쓴 펜만 30자루가 넘고 필기하며 날린 종이만 A4용지
한박스는 넘을 듯 합니다.
계속된 불합격 후 인터넷 강의라도 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검색하던 중 천운이 따랐는지 강남토목건축학원 안길웅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첨삭반에 참여하였고 2회 시험만에 합격의 문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합격 수기를 써주셨으니
제가 느낀바만 간단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1. 기술사 시험은 문제의 질문을 답하는 시험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이지만 이걸 깨닫는데 걸린 시간이 2년이 넘었습니다.
그 누구도 이 말을 해주지 않았고 제가 무지해서 그런것이겠지요
예를 들면
"터널공사에서 락볼트 및 숏크리트의 작용효과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라는 문제가 나올 경우 터널공사에 대한 간략한 설명 후 지보공에서 숏크리트까지 그리고 안전관리대책 정도를 서술해야하는데
저는 "터널공사" 라는 키워드만을 보고 제가 알고 있는 터널공사에 대한 지식을 나열한 후 문제를 마무리 하는 식이었습니다.
대표님이 강조하시듯 문제의 조건과 문제가 묻는 것에 집중하는게 답입니다.
2. 첨삭반에 참여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처음 서브노트를 구성할 때 사람들이 컴퓨터로 깔끔하게 작성해 둔 이론노트만을 선호하고 다른 분들이 수기로 작성한 서브노트는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핑계로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술사시험은 수기로 작성하는 시험인만큼 다른 사람들의 합격노트와 노하우를 배울 필요가 있으며 이것에 가장 적합한것이 첨삭반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 첨삭반 참여 시 모범답안으로 채택되는 일이 전혀 없어서 힘들었는데 안길웅 교수님의 지도로 답안을 다듬으며 모범답안으로 대표님이 채택해주시는 횟수가 늘어감에 따라 합격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쓰고 싶은 말이 많지만 길이 너무 길어져 마무리하겠습니다.
강남토목건축학원 안길웅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접시험도 빠른시간에 합격하여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수기를 남기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6회 건설안전C 김흥기님]
먼저 시험 합격을 위해 지도해 주신 안길웅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건설안전기술사 필기시험은 총 3회 응시했었고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22회_58점, 123회_54점, 126회_62.25점
124, 125회는 해외 장기출장으로 시험 미응시
122, 123회 불합격 원인
기술사 시험은 기본적인 암기도 필요하지만 논리적 전개
에의한 출제자의 출제의도와 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서술해야하나, 암기 위주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앞서 적어놓은 것 과 같이 58, 54점으로 불합격
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불합격 원인을 분석해보면
1.무작정 암기
(시험 범위가 방대함으로 암기 위주의 공부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2.기존 첨삭 우수답안 답습
(기존 우수 답안을 분석하여 나만의 답안을 만들어야 쉽게 이해되고 시험장에서도 자연 스럽게 답안 작성이 가능한데 기존 답안의 답습으로 시험장에서 내용과 시간이 많이 부족 했었습니다)
3.변별력 없는 답안
(첨삭 답안 작성 시 답안의 구성과 꾸미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작성을해야 시험장에서 적용이 가능하나, 귀찮음과 게으름으로 변별력 없는 답안을 보완하지 못했습니다.)
그 외 여러가지 원인들로 인하여 합격을 하지 못했습니다.
126회 시험준비 과정(9월말 첨삭 참여부터 시험 보는 날까지 대략 4개월)
1.첨삭은 절대 빠지지 말고 작성했습니다.
한 문제를 작성하더라도 관련자료 수집 및 분석과 쉽고 빠르게 작성 가능한 그림이나 표로 변별력 확보에 노력함.
2.안길웅 교수님 첨삭내용 분석
나의 답안과 교수님께서 저적 해주신 첨삭내용 그리고 우수답안을 분석하여 나만의 서브노트 보완작성
3.서술 문제 패턴 변경
기존 서술문제 작성 시 1~8번까지의 대제목 패턴으로 작성하던 것을 1~6,7번 까지로 줄여서 작성
장점)후반부 엑스트라 암기량 감소 및 출제자 질의에 대한 답변을 풍성하게 작성 가능
126회 논술 문제는 대부분 위에서 언급한 패턴으로 작성했었습니다.
결과는 그 전에 점수보다 상당히 잘 나온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개인적 사견입니다.)
4.믿음
안길웅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열심히 노력하면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안길웅 교수님의 헌신적인 지도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첨삭 시 함께했던 경기팀 동료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126회 건설안전C 최석주님]
안녕하십니까. 이번 126회 시험에 합격한 최석주입니다.
저는 철강과 조선업 안전관리를 약 15년 하였기 때문에 건설업에 종사하시는
안전관리자님 앞에 합격수기를 올리는 것이 죄송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간략하게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1. 입문배경
약 10년전, 철강업 종사시 동료 안전관리자가 건설안전기술사 취득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단순한 생각(자만심)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첫번째(103회) 시험점수는 51점.
시험을 한번 쳐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과감히 포기를 합니다.
2. 다시 공부시작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엄습과
무엇이든 해야겠다는 절박감에 다시 건설안전기술사 책을 잡게 됩니다.
하지만, 무엇을 공부해야 할 지 막막하여 또 다시 포기하려던 마음이 생기던
찰라, 인터넷을 통해 안길웅 교수님을 알게 되었고 강의내용 / 답안작성방식 /
첨삭자료를 보면서, 길고 어두운 터널에 한줄기 빛이 내려오는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교수님이 가르쳐준 방식을 따라 필사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3. 공부방법(요약)
1) 교수님 강의 - 건설업에 대한 현장지식 부족으로 이해될 때까지 반복 청취
하였습니다.
2) 첨삭 - 사실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의 답안과 교수님
께서 풀이해주신 부분을 참고하여 저만의 답안을 만들려고 노력했
습니다.(공부범위 : 교수님께서 내주신 첨삭문제를 모두 모아 정리함)
3) 서브노트 작성(제 경험상 서브노트 작성 및 반복 암기가 합격의 주요 요인임)
- 건설안전기술사는 안전기술사이므로, 가급적 법의 내용을 많이 수록하였고
근로자 안전보건확보 측면에서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답안비율 – 시공측면 50%, 안전관리 30%, 법 20%)
- 교수님 강의에서 안전시공 사례로 알려주신 부분들은 별도로 정리하여
답안지 후반에 작성하였습니다.
4) 공부시간
- 평일 : 하루 4시간 이상(아침, 저녁, 업무중 닥치는 대로 채움)
- 주말 : 6시간 이상(토요일, 일요일 각각) – 와이프에게 제일 미안함.
5) 공부방법 – 정리한 서브노트 암기를 무한반복하였습니다.
(무한반복하니 답안의 응용력이 저도 모르게 향상되는 기적을 봅니다.)
4. 시험횟수
1) 103회 : 51.3점
2) 121회 : 57.2점
3) 123회 : 52.1점
4) 124회 : 57.0점
5) 126회 : 62.9점 (200, 186, 172, 197)
5. 마무리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건설업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겁도 없이
도전하였으며, 교수님의 교육방식을 아무런 의심없이 신뢰한 결과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제가 했다는 것은 다른 분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교수님 지도방식을 따라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전진하시면 반드시 합격
하실 수 있습니다.
끝으로, 부족한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으시면 합격
하십니다!
[126회 건설안전C 유영민님]
안녕하십니까,
126회 건설안전기술사 필기 합격자 유영민 입니다.
먼저 안길웅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만의 합격수기를 간략하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1. 개요
- 123회(42점)_<3개월 공부>
- 126회(61점)
2. 공부의 시작
- 팀장님의 권유(허유득 팀장님(124회 합격))
- 오랜시간 막연한 바램
- ‘20년 10월부터 공부 시작
3. 첫시험
- 3개월만의 첫시험(123회)…..맛보기 시험
- 부족한 공부양을 알면서도 다가오는 [부담감]
- 답안지를 다 채울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
- 시험 내내 무언가를 쉴틈없이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
- 시험 종료 후 [가능성]이라는 희망을 봄
4. 이후 시험(124,125회)미응시
- 방대한 범위의 압박
- 최대한 많은 양의 공부를 하겠다..라는 무모한 계획
- 계획양 대비 빠르게 다가오는 시험일정으로 부담감 극대
- 부담감 이기지 못해 두차례 시험 포기
5. 126회 준비
- 강력한 동기부여 재각인
- 동행할 수 있는 멘토/파트너 발견
- 첨삭반 모법답안 취합/보완 작업
- 엄격한 자기관리(공부시간, 운동)
- 공단/노동부 이슈사항(Band)
- 교육/회의 활용(out put)
- 목표설정(합격X, 답안 채우기O), 부담/스트레스 감소효과
- 공부범위 축소, 용어 120개/논술 60개
6. 맺은말
방대한 양을 모두 알고 시험을 보겠다는 무모함이 스스로를 지치게하고 두려움에 가둔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바꿔 먹었습니다.
내가 공부한 지금 이정도의 성과와 시험 출제방향이 맞아 떨어지면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부담감을 줄여 나갔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 시험 응시하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마음을 비우고 보는 두번째 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뿌듯합니다.
준비 중이신 선후배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첨삭반 운영하시면서 좋은 정보, 뜨거운 동기를 불러 일으켜주신 안길웅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126회 건설안전C 문승욱님]
안녕하세요. 126회 시험에 합격한 문승욱 입니다.
제가 합격할 것으로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솔직히 공부량이 많이 부족했고 답안기술도 잘못 서술한 부분이 있어 불합격 할거라 판단 했는데 운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안길웅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합격수기를 두서없이 아래와 같이 명기 하였으며, 제가 작성한 126회 문제 답안 기술 복원 및 문제별 획득 점수를 첨부파일로 공유 드리오니 공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합격 수기
1. 공부 기간: 20년 11월 ~ 21년 1월 (타학원 강의수강)
21년 10월 ~ 22년 01월 (첨삭지도)
1). 첫 시험 후 시험점수에 실망하여 자포 자기함
2). 본인 답안 기술에 문제가 있을것으로 판단
3). 우연히 유투버 검색 중 안교수님 강의(답안 작성 및 밴드활용등)
를 보고 합격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재도전
2. 시험 응시 회수 및 점수: 123회 (54.50), 126회 (62.08)
3. 공부 시간: 주중 5시간, 주말10시간
4. 공부 장소: 시립도서관 및 집(새벽에 2시간 일찍 일어남)
-> 독서실/스터디까페가 저와 맞지않아 시립 도서관 및 집에서 공부 5. 공부 방법
1). 첨삭지도 (제 생각에는 합격에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 판단됨)
-> 답안 기술방법 확인
-> 처음에는 서툴었지만(디테일이 부족함) 반복 및 수정 첨삭을 받으 면서 본인 답안도 모범답안으로 선택되며 자신감을 가짐
2). 교수님 공유해 주신 모범답안 자료 활용하여 본인 Sub Note 작성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힘든 작업임)
-> 용어 120문제, 서술 100문제 S/N 작성
-> Sub Note는 A3에 축소하여 작성
(답안지로 서브노트 작성시 양이 너무 많아 지쳐버림 ->
A3 정리로 변경하여 1/10 분량으로 축소)
3). 답안 차별 Item화 진행 (Sub Note Up-date)
-> 안전보건 공단 자료 활용
-> 구글, 네이버 자료 검색 (특히 그림/그래프는 이미지 검색)
4). 무한반복
-> 암기하면 잊어버리고 암기하면 잊어버리고....
언젠가는 암기되겠지 체념하고 반복학습
->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합격 할 것이란 마음가짐....
[126회 건설안전C 이영재님]
1.시작
-먼저 합격을 하게 첨삭지도를 통하여 답안의 업그레이드를 해주신 안길웅명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합격수기
- 너무나 많은 시험중에 너무나 많은 불합격은 정말 저를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공부한지는 몇 년이 지나고 주변에 같이 공부하던 분들은 거의 다 합격하고, 저만 남는 다는 생각에 몇 번이나 포기할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때마다 안명장님께서 ‘이번엔 합격하셔야죠’ 한마디의 전화가 저에게 큰힘이 되었습니다. 사실 126회에 어느정도 기대를 하곤 있었지만 복기를 해본결과 점점 없어지는 자심감... 그리고 또 공부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짜증...
‘사실 이것없어도 직장생활하는데 큰지장은 없는데 굳이....’라는 생각 등등
근데 그때마다 생각을 고쳐먹게 해주는 생각..‘이걸 여기서 포기하면 평생 후회하면서 살텐데....’
- 사실 안명장님과의 만남은 우연의 연속이었습니다. 2019년 저와 이웃이던 불로그에 글을 남기면서 얘길해보니 너무나 좋은분들이 있었고, 그중에 공부중인 분(이정*)의 소개로 강남건축토목학원에 등록을 하게 되었고, 안명장님의 강의를 적극 추천해주더군요.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습니다. 저의 그동안의 공부가 방향이 달랐다는 것을...
- 그 뒤로 시작된 첨삭지도.... 답안 올리면 맨날 혼났습니다. 기본도 안돼있다고, 답안이 산으로 간다고, 그 가르침을 받고 꾸준하게 노력하고 시험을 봤지만 계속 떨어졌습니다. 정말 미치겠더군요. 그래서 작년에 126회를 준비하면서 ‘기본에 충실하자, 물어본것에만 집중하자, 대책을 강조하면서 쓰자’ 였습니다. 그리고 답안에 필요한것만 적었습니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느다고 했던가요!! 126회 결국 합격하게되었습니다. 3/17(목) 오전에 안명장님께서 전화주셨습니다. 축하한다다고....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이제 끝이구나... 너무 좋다....
- 새로운 시작... 아직 면접도 남아있고, 향후 진로의 문제 등등 많은 고민이 있지만 이제는 하나하나 집중하면서 끝내고, 그 다음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합격에는 귀인(안길웅명장님)의 도움이 있었고, 그분의 첨삭지도가 큰 역할을 했음은 주저의심이 없습니다.
3.맺음말
안길웅명장님의 첨삭지도 올인하세요. 거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세요.그리고 그 답안에 확신을 가지세요. 그러면 합격합니다.
4.제126회 건설안전기술사 점수
- 1교시179점,2교시185점,3교시173점,4교시195점, 총732, 평균61점
(110명이 뽑혔기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126회 건설안전C 김명수님]
안녕하세요.
126회 필기 합격자 김명수라고 합니다. 회원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음 하는 마음에 미흡하지만 합격수기 공유합니다.
[합격 수기]
'20년 중 건축시공기술사에 합격한 후 ’21년부터 건설안전기술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강화와 바쁜 현장 일정으로 인해 온라인 강의를 찾던 중 인터넷 상에 많은 합격수기와 추천이 있었던 강남건축토목학원 안길웅교수님의 수업을 수강하게 됐습니다.
건축시공기술사와 많은 내용이 겹치기에 쉽게 생각했으나, 안전을 전공하지 않은 제게 공단의 수많은 자료와 지침/매뉴얼 등은 시작부터 질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목표로 수업을 빠르게 한번 듣고 Sub-note를 만든 후 첨삭 수업에 참여하여 답안 작성 방향을 설정하는 데 집중하고자 했습니다.
자료실의 Sub-note와 첨삭 자료를 모조리 출력하고 필사하여 Sub-note화 했으며, 첨삭 수업을 통해 새로운 자료와 다른 회원들의 모범 답안을 보면서 조금씩 영점을 맞추기 시작 했습니다.
8기 첨삭이 끝난 후 9기와 10기 첨삭은 참여는 했지만, 적극적으로 숙제 제출을 하진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만들어 놓은 Sub-note의 내용 파악에도 시간이 부족했기에, 새로운 숙제 답안을 찾아서 제출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첨삭 자료는 교수님께서 정리해 주신 모범답안 위주로 Sub-note를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 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Sub-note를 매일매일 반복 학습 하다 보니 126회 두번째 응시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합격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나진 않지만 답안을 복기해서 의미 있는 내용을 공유해 보자면, 첨삭 수업 시 교수님이 강조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의 답안을 반드시 참고하라는 내용입니다(그게 내용이 됐든 Lay-out이 됐든지요)
답안 내용은 모두가 비슷하기 때문에, 제 경우는 Lay-out 차별화에 치중한 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걸로 추측됩니다.
[시험 결과/공부 방법]
학습 기간 : 약 10개월
시험 결과 : 응시 횟수 2회, 126회(평균 : 62점(1교시:170점, 2교시:185점, 3교시:170점, 4교시:219점))
공부 방법
- 학원 자료실에 있는 모든 Sub-note 출력 및 필사->Sub-note화
- 8기 첨삭(숙제 제출), 9기~10기 첨삭(모범 답안 숙지)->Sub-note화
-> Sub-note+교수님 공유자료 및 학원 자료실 자료(매뉴얼/기술지침/안전수칙/가이등 등) 반복 학습
[권하고 싶은 말]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첨삭엔 반드시 참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숙제를 제출하면 가장 좋지만 사정 상 숙제를 제출하지 못하더라도, 교수님 말씀처럼 다른 회원들의 모범 자료를 비교하면서 좋은 것들을 내 것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반복 학습을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26회 건설안전C 이우식님]
안녕하세요?
이번 126회 건설안전기술사 필기시험에 영광스럽게도 합격하게 된 이우식입니다.
이번에 합격생이 많아 그냥 저는 묻어가려 했는데,
안길웅 명장님께서 전화까지 주시어 합격수기를 작성하여 올려달라고 해서
잘 못 쓰는 글이나마 이렇게 공유하게 됩니다.
어떻게 작성할까 하다가 기술사 문제 및 답안 형식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시험 준비 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126회 건설안전C김성진님-중부청]
안녕하세요.. 126회 시험을 턱걸이로 간신히 붙은 예비 최종(!?) 합격자입니다. 저는 말씀드리기 죄송하게도.. 2021년 11월 초부터 시험 공부를 준비했으며 2022년 1회 시험에 731점으로 간신히 합격하였습니다. 안전 경력은 총 7년 정도 되며.. 고용노동부 산재과에서만 근무했기 때문에 기술적인 파트 등 산안법 이외의 파트에 대해서는 용어 조차 모르는 상태로 시작을 했습니다.
2021년 10월 말에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이쪽저쪽 알아보다 강남토목건축학원 사이트에 도달하였고 이왕 하기로 한 거 앞뒤재지말고 바로 시작하자! 해서 인강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공부를 할 시간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 신혼(2021년 8월 결혼)이었기 때문에 2022년 1회나 2회 정도까지만 시험보고 합격하지 못하면 내 길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시험을 접으려고 했습니다.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공부했기 때문에 더욱더 간절하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수험기간을 애초에 짧게 잡았기 때문에, 인강을 결제하고나서도 이론에 대한 부분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기술사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준비 자체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기술사를 준비함에 있어서 필요한 강의들을 몇 개 들었고 이후에는 바로 첨삭반에 들어가서 첨삭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숙제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으나 제출은 몇 번하지 못하였는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전이라 업무가 바쁘기도 했었고 아직 이론에 대해 아무것도 잘 모르기 때문에 숙제를 할 능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전을 바꿔, 명장님이 첨삭을 해 주신 모범답안들 예시와 그 중에서도 저와 스타일이 맞는 몇개의 모범답안들을 추려 아이템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 가설공사
2. 건진법
3. 시특법
4. ,,, 등등
이렇게 공종별로 크게 정리를 했고 그 가운데서도
1. 낙방
2. 수직방망
3. 가설통로
4. ,,, 등등
이렇게 세부적인 아이템으로 나누어 정리해서 내가 모르는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비슷한 아이템으로 꽉꽉 채워넣자! 라고 작전을 짜고 공부했습니다.
용어는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나올 것 같은 문제 위주로 정리했고
총 150문제를 정리하였으며 (150장)
논술쪽 서브노트는 총 100장정도 되었는데, 공종별/아이템별로 정리하였습니다.
용어 10문제 10장
논술 12문제 36장
정도 해서 46장 정도를 쓰면 합격한다고 하는데,
저는 4교시 끝날때까지 56장정도 쓰고 나왔습니다. 아는게 많아서가 아니라, 깊이 알지 못하고 넓고 얕게 알기 때문에 제 부족한 지식이 드러나지않게 하기 위해 비슷한 아이템을 전부 적어놓다보니 양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사실다른 분들이 합격하신 수기들을 보면 이름이 익숙한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의 모범답안을 보고 제가 공부했기 때문이며 다른 분들 노력의 절반도 다하지 못한 상태였는데 빨리 붙어 죄송스러운 마음이 좀 듭니다. 시험이 평이한 수준이었고, 중처법 시행 등 인력 부족으로 100여명의 합격자가 대거 나오며 턱걸이로 합격했습니다.
면접은 주변에서 내공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니 올해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천천히 이론과 개요를 넓고 얕게 공부해볼 생각입니다.
다들 명장님이 시키시는 대로, 길을 밝혀주시는 방향대로 공부하다보면 합격이라는 달콤함을 빠르게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다시 읽어보면, 글을 썼다 지웠다 할 것 같아 초안 그대로 올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26회 건설안전C 안형근님]
안녕하세요.
부끄러운 턱걸이 합격생(61.0점)이라 합격후기같은건 작성안하려 했는데 용기내여 씁니다.
HJ중공업(구 한진중공업) 현장소장으로 근무하는 안형근입니다.
이번 126회 역대급 합격률로 인해 순전히 운으로 합격한 합격수기입니다.
저는 올해 57세로 토목현장의 현장소장 직책으로 지내고 있으나 이제 정년퇴직이 얼마 남지 않아 노후에 대한 불안감으로 2019년도부터 건설안전기술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발주처 팀장님의 권유 및 우리회사 강남건축토목학원 출신인들의 다수 합격과 특히 현장업무지원차 왔던 소0섭 소장의 공부요령 등 자신있게 강남학원추천과 원장님과 통화등 많은 도움을 주어 2020년 봄에 강남건축토목학원에 등록함으로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공부기간
1) 2020년 3월 강남건축토목학원 등록
2) 인강 및 기 합격자 서브노트로 공부 122회 시험(56.8점)
3) 123회 시험(52.9) : 절대공부시간 많았는데 불구하고 오히려 점수는 낮게 나오니 답안에 대한 문제점 인지)
4) 첨삭반 참여로 서브노트 재정리(교수님의 첨삭 및 다른분들 답안 참조)
5) 124회 시험(58.8점)
6) 125회 시험 한달여 앞두고 현장내 중대재해 발생
(노동부, 국토부, 발주처, 경찰조사 등 공부 못함)
7) 125회 시험(56.2점)
8) 126회 시험 : 61점
2.공부기간 중 힘들었던 점
1) 토목전공인데 건설안전기술사가 꼭 필요할까? 이거 왜 하지? 등등 많은 갈등
2) ㅎ 그동안 공부한게 너무 아까워 그만두기엔 너무 억울해
3) 토목전공인들의 애환인 주말부부 부인님 안놀아 줘서 자꾸 갈굼당함 ㅠ
3.공부시간
1) 평일 주간 : 3시간 정도(현장소장 특권???)
2) 평일 야간 : 퇴근후 평균 3시간 이상
3) 주말 토,일요일은 집에서 10시간 이상
4) 서브노트 인출(약 4회 이상)
5) 요약정리집 3회이상 인출(서브노트없는 문제 출제시 기본점수 획득위함)
4. 공부방법
1) 서브노트 안보고 써보기 반복
2) 모르는 문제 나올시 기본점수 획득하기 위한 요약정리집 작성
3) 시험 1달전 서브노트, 요약정리집 집중 암기
5.합격 비결
1) 첨삭반 무조건 참여
- 답안 작성작성요령등 습득
- 서브노트 첨삭(불합격수준 서브노트 열심히 해봤자 불합격임)
- 중요문제로 광범위한 공부범위 줄임
- 첨삭반 참여로 각자 서브노트 장단점 파악하고 재작성 및 업그레이드
2) 서브노트 완료후 요약정리집(기본점수 획득위한 분류 위주) 작성
3) 나이가 있다보니 외우는데 힘들어서 앞머리 따서 외우기-이건 따라하지 않음 좋겠어요
(앞머리 따서 외우지 말라했는데 글씨가 느려 생각하며 답안작성시 시간부족)
4) 비슷한 문제 나올시 3페이지 작성위한 공통아이템 발굴 및 적용
예 : 안전대책(HPCM) - 하비의 3E, K-Lewin H.P, 카운슬링, 모랄서베이 등
관리적 대책의 감성안전, 체험형교육, 스마트 안전장비, 인간공학적대책 등
5) 요약정리시 비슷한 것은 비교표 → 이렇게 안하면 시험때 막 헷갈림
6) 수치등 외우기 어렵고 헷갈리는거는 요약정리시 그림으로 머릿속에 각인
(그림 통해 암기하면 장기기억에 절대적 도움이 됨)
6.부탁하는 글
2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동안 4번의 시험을 거치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거쳤지만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간다면 반드시 기회는 올겁니다. 125회 시험 한달여 앞두고 현장내 중대재해발생으로 수많은 점검과 경찰조사로 공부는 아예 못한상태에서도 시험을 봤습니다.
물론 125회는 불합격 했지만 그때 힘들다고 포기하였다면 아마도 126회에서도 합격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였을 겄입니다.
건설안전기술사 시험은 운도 많이 따라야 하는것 같습니다. 작년 20여명 내외 합격자가 이번 126회에서는 역대급 합격률로 운이 좋게 합격하였듯이 기본을 지키고 안전명장님의 첨삭반 참여로 답안 업그레이드 하다보면 반드시 합격이란 문자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안길웅 안전명장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126회 건설안전C 배병용님]